저자 - 이소연 드라마 PD
어렸을 적에는 주로 구석에 숨어서 책 읽고 공상하기를 즐겼다. 당시 엄마의 걱정은 ‘저 소심한 아이가 자라 과연 사회생활을 해낼 수 있을까?’였다고 하는데, 다행히 소심하게 후회하면서도 저지를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났다. 열다섯 살에 자유롭고 멋진 직업일 거라는 막연한 예상으로 ‘PD 되기’를 결정. 온전히 그 결정의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KBS PD로 11년째 재직중이다.
저자 - 박형진 드라마 작가
대학 졸업 뒤 회사 생활을 시작했지만, 들어가는 회사마다 서로를 아껴주지 않았던 탓에 여러 곳을 전전했다. 마지막 입사했던 타블로이드 잡지사가 도산하며, 본격적인 백수가 됐고, 그 뒤로 약 1년간 하는 일 없이 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모든 종류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운이 좋았는지 방송국 드라마 공모전에 입상했고, 그 뒤로 쭉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
KBS 특집 테마드라마 <살아가는 동안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 MBC 베스트극장 <형님이 돌아왔다><러브홀릭 프로젝트>, KBS 드라마시티 <기억이 잠든 사이><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 등 집필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