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앙드레 폴 기욤 지드
1869년 파리에서 태어난 앙드레 지드는 11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슬하에서 엄격한 청교도적 교육을 받으며 소년 시절을 보냈다. 1891년 외사촌누이에 대한 사랑과 청년기의 불안에 관한 <앙드레 왈테르의 수기>를 익명으로 출간하면서 등단한다. 지드의 초기 작품 주제들은 주로 육체적 욕망과 정신적 사랑의 갈등, 자아에 대한 심리분석 같은 것들이었다. 그러던 중 인생에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한 것은 1893년 아프리카 여행을 통해서였다. 아프리카의 작렬하는 태양과 야성적 풍토는 그리스도교 윤리에서의 해방을 외쳤으며, 모든 구속에서 풀려난 강렬한 생명력을 향유하는 것이 삶의 길임을 가르쳐주었다.
주요작품으로는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킨 <콩고 여행>, <소비에트 여행기>와 <나르시스론(論)>, <배덕자>, <이자벨>, <한 알의 밀이 죽지 않는다면>, <사전군들>, <테제> 등이 있다.
역자 - 김현식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전문번역가협회에 몸담았으며 다수의 번역서를 통해 사람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프리랜서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좁은문>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