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귀스타브 플로베르
플로베르는 1821년, 아버지가 외과부장으로 있던 프랑스 지방 도시 루앙의 시립병원에서 태어났다. 1851년 집필을 시작하여 하루 12시간씩 고된 작업 끝에 드디어 1856년 처음으로 발표한 소설 <마담 보바리>는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으며, 플로베르를 프랑스 최고의 작가라는 반열에 올려놓았고 대중적 인기를 받게 하였다. 내용과 형식이 분리되지 않는 생명체처럼 완결된 작품을 꿈꾸던 플로베르는 미처 채우지 못한 원고와 미완의 작품 <부바르와 페퀴셰>의 제2부를 쓰기 위한 초고를 책상 위에 남긴 채 1880년 5월, 뇌일혈로 사망했다.
역자 - 김현식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전문번역가협회에 몸담았으며 다수의 번역서를 통해 사람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프리랜서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마담 보바리>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