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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김태훈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4년
  • 경력 전국은행연합회 근무

2014.1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김태훈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전국은행연합회에서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김태훈은,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이순신’이라는 인물에 흠뻑 빠져들었다. 그러다 시중에 이순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전해주는 책이 별반 없음에 놀라, 이순신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책을 쓰기로 했다. 저자는 이순신도 때때로 잘못을 범한 ‘인간’이라는 가정 아래 합리적인 의문을 제기하며, 솔직담백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7년전쟁 전체의 흐름 속에서 이순신이 어떠한 상황에 놓였는지를 객관적으로 짚어내고자 했다. 더 나아가 동서양 고금의 전쟁사를 동원해 이순신의 해전과 비교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그 과정 끝에 나온 책이 2004년에 펴낸 《이순신의 두 얼굴》이다.
저자는 《이순신의 두 얼굴》을 펴낸 뒤 언론과 대중독자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선사를 전공하지도 않은 사람이 전문가 못지않게 심도 깊은 내용을 다루고 그 누구도 발견하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해내어, KBS ‘TV 책을 말하다’, 네이버 ‘오늘의 책’, 동아일보 ‘흥미진진한 역사 읽기 30선’, 부산시교육청 추천도서에 선정되었다.
현재가 어려우면 과거를 되돌아보고, 위기극복의 묘책이 떠오르지 않으면 비범한 인물의 삶을 되짚어봐야 한다. 그럴 때일수록 우리가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인물이 바로 ‘이순신’이다. 7년전쟁 당시의 상황은 한마디로 총체적인 난국이었다. 안일한 위기대처 능력으로 전쟁이 발발했으며, 막상 전쟁이 발발하자 선조를 비롯한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안위를 살피는 데만 급급했다. 뒤늦게 명나라가 참전했지만 전시작전권을 잃은 조선은 한없이 초라해질 수밖에 없었다.
7년전쟁의 비극적 상황 속에서 이순신이 어떻게 평범한 인물에서 비범한 인물로 나아갈 수 있는가를 다룬 《이순신의 두 얼굴》을 펴낸 지 10년이 지났지만, 오늘날 우리의 자화상은 아직도 초라해 보일 때가 많다. 그래서 저자 김태훈은 10년 전처럼 다시 밤잠을 줄이고 휴일도 반납해가며 ‘이순신’이라는 인물에 빠져들었고, 그 과정에서 전작 《이순신의 두 얼굴》에서 미처 밝히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했다. ‘우공이산(愚公移山)’ 고사의 ‘우공’처럼 오랜 시간 산을 옮기듯 내놓은 이 책은, ‘지금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오늘을 위해 밝히는 역사의 진실’이다.

<그러나 이순신이 있었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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