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정희경
어린 시절을 ‘알프스 소녀 하이디’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 했다는 정희경씨는 현재 동물병원에 근무 중이다. 청소년기까지 줄곧 문학소녀로 통했지만 대학 졸업 이후 아이 키우면서 직장 생활을 하느라 오랫동안 자신을 잊고 살았다고 한다. 이번에 로맨스 소설 쓰기는 오랜만의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해왔다.
저자 - 손영녀
손영녀씨는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해오다 이번에 처음 소설 쓰기에 도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딸 부잣집 막내로 밥상머리에서 늘 시집간 언니들의 적나라한 결혼 생활을 보고 들은 것이 이번 소설에 좋은 소스가 되어주었단다.
저자 - 이지현
부산에 살고 있는 주부 이지현씨는 지난해 제1회 ‘아줌마도 로맨스가 필요해’를 보고 호시탐탐 참가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고 한다. 1회로 끝날 줄 알았던 공모전이 올해도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용기를 내어 도전하게 되었다.
저자 - 이상욱
수상자 중 유일한 남자다.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평소 글쓰기를 좋아해서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신선한 문체로 밝고 기분 좋은 짝사랑 이야기를 순수하게 그려내 심사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저자 - 이혜영
현실의 안락함을 깨지 않으면서도 드라마틱한 변화와 성공을 꿈꾼다는 이혜영씨는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하고 있는 일이 힘들어서 다른 일을 기웃거리는 중 ‘아줌마도 로맨스가 필요해’를 만나게 됐다고 했다. 마치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 같았다고.
<아줌마도 로맨스가 필요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