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영인(현슬린)
아홉 살 때 교환교수인 아버지를 따라간 독일에서 ‘빵과의 치명적인 사랑’에 빠졌다. 대학교 새내기 때 지병인 아토피가 악화되어 휴학, 체질 개선을 위해 우유, 계란, 정제당을 끊었다. 빵을 그리워하며 방법을 찾다 찾다 “이럴 바에야 내가 먹을 수 있는 빵을 직접 만들겠다!”고 생각을 전환, 에코빵을 만들어냈다.
홍익대학교 독문과를 11년만에 졸업, 현재는 ‘지혜와 재능이 솟아나는 우물’이라는 뜻의 필명 ‘현슬린’으로 ‘착한빵 에코빵(blog.naver.com/hyunslynn)’을 운영하고 있다.
저자 - 김영신(현해린)
어린 시절 베이킹을 하겠다는 언니의 강압(!)에 못 이겨 ‘엄마의 부엌’에서 각종 재료를 가져오는 역할을 담당했으나 특별히 빵을 좋아하진 않았다. 오히려 “아토피를 더 빨리 고칠 수만 있다면 수도승처럼 풀만 뜯어 먹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원칙주의자로서, 언니가 에코베이킹을 하겠다며 숱한 실험과 실패를 거듭하는 옆에서 정통 건강서적만 들추어 보았다. 하지만 언니가 만든 에코빵을 맛보고 “때론 인생에 달콤한 빵과 쿠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 ‘지혜와 웃음이 솟아나는 우물’이라는 뜻의 필명 ‘현해린’으로 언니의 매니저가 되었다.
<착한빵 에코빵>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