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에 강릉에서 출생한 후 서울에서 성장하였다.
1973년에 경기여자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에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2001년에 《계간수필》 여름호에 〈신귀족론〉으로 추천을 완료했다.
첫 번째 수필집 《일부러 길을 잃다》는 2007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으며 두 번째 수필집 《푸른 방》은 2010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문예진흥기금의 창작지원금을 받아서 발간하였다.
그밖에 4인선집으로 《그는 비우고 그녀는 채우고》·《말하는 잎새》·《웃음을 깨물다》가 있으며 다수의 공저가 있다.
2011년에 〈한국산문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수필문우회’ ‘계간수필문우회’ ‘그레이스문우회’ ‘한국문인협회’ ‘PEN’의 회원이다.
현재 계간 《선選수필》의 주간을 맡고 있다.
<숨은 기억 찾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