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박형욱
1994년 KBS 공채 24기 성우로 시작해서 20년간 ‘목소리’와 ‘표현’ 전문가로 살고 있다. 숙명여대 방송정보학 박사이며, 동덕여대, 숙명여대, 명지대, MBC 아카데미, SBS 아카데미에서 화술 및 스피치에 대한 강의를 했다. <우리말 겨루기>, <막돼먹은 영애씨>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특히, 지하철을 탈 때마다 명확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성우란 직업은 목소리와 말솜씨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더 중요한 직업이다. 다섯 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다섯 살 아이를 표현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렇다. 말보다 중요한 것이 표현이라는 것을 깨닫자마자 세상이 달라졌다는 저자는 그 표현의 ‘노하우’를 전달해서, 진정한 소통으로 가는 길을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수상경력
- 대한민국 청소년 연극제(1976) 최우수 연기상 - “숲속의 대장간”
- 국제 아세아 예술제(1979) 무용부문 대상 - “남산의 동물농장”
- 동아 연극상(1981) 특별상 수상 - “산씻김”
- KBS 성우연기대상 신인상 수상 (1996)
-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2008) - 환경부문 녹음 공로상
- KBS 성우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수상 (2013)
<말하지 말고 표현하라>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