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장용
유니레버코리아 재경팀 부장. 충북대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해태그룹 경리팀에서 근무했다. 세무사이며, 상공회의소 세무전문가 과정에서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직장인이건 자기 사업을 하건 회계와 세무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이면서도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은 골치아픈 일이기도 합니다. 저도 회사생활을 대학 전공과는 그다지 관련 없는 경리부서에서 시작하여 이론적 체계 없이 회계와 세무를 접했습니다. 그때 겪었던 답답함과 불편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모르면 한없이 어렵지만 그 원리와 체계를 조금만 이해하면 답답함과 불편함을 시원스레 걷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회계와 세무는 외국어와 많이 닮았습니다. 회계의 경우 100개의 단어(계정과목)과 1개의 문법(거래의 8요소)만 배우면 됩니다.
현명한 토끼는 몸 숨길 굴을 최소한 세 개는 뚫는다고 합니다. 그런 굴의 하나로 회계와 세무를 익혀놓는다면, 어느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든든할 것입니다.
<초보 탈출 한 권으로 끝내는 회계와 세무>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