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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이경은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조선일보 경제부 재테크팀장

2015.02.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경은

서울에서 태어나 중학교·고등학교를 모두 서울에서 마쳤다. 소설가가 되고 싶어서 국문학과에 진학했고, 일본에 건너가 3년 동안 공부했다. 그러다 유학 시절에 터진 외환위기를 계기로 돈에 눈을 떴다. 일본에서 받았던 장학금을 은행에서 100엔당 700원대에 바꿨는데, 1년도 안 돼 1,400원대로 두 배 가까이 치솟는 바람에 망연자실했던 뼈아픈 경험이 오늘의 그를 있게 했다고. 유학 시절부터 매일 적기 시작한 가계부 15권이 재산 1호다.

2000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이후, 부동산, 예금, 펀드, 주식 등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돈의 흐름을 취재해왔다. 소비자 편에 서서 금융회사들이 잠 못 이룰 정도로 뜨끔한 기사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 속 재테크 실천법에 특히 관심이 많다. 지난 2005년 4월부터 『조선일보』 경제면에 ‘이경은 기자의 쏙쏙 재테크’란 주간 칼럼을 연재했다. 공저로 《여성 인생 2막 아줌마 창업》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돈에 대한 가치관은 인생 시기별로 180도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택시비는 재테크의 적(敵)이라고 생각했다. 밤늦은 귀갓길, 아무리 피곤해도 통행 수단은 무조건 9... 서울에서 태어나 중학교·고등학교를 모두 서울에서 마쳤다. 소설가가 되고 싶어서 국문학과에 진학했고, 일본에 건너가 3년 동안 공부했다. 그러다 유학 시절에 터진 외환위기를 계기로 돈에 눈을 떴다. 일본에서 받았던 장학금을 은행에서 100엔당 700원대에 바꿨는데, 1년도 안 돼 1,400원대로 두 배 가까이 치솟는 바람에 망연자실했던 뼈아픈 경험이 오늘의 그를 있게 했다고. 유학 시절부터 매일 적기 시작한 가계부 15권이 재산 1호다.

2000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이후, 부동산, 예금, 펀드, 주식 등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돈의 흐름을 취재해왔다. 소비자 편에 서서 금융회사들이 잠 못 이룰 정도로 뜨끔한 기사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 속 재테크 실천법에 특히 관심이 많다. 지난 2005년 4월부터 『조선일보』 경제면에 ‘이경은 기자의 쏙쏙 재테크’란 주간 칼럼을 연재했다. 공저로 《여성 인생 2막 아줌마 창업》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돈에 대한 가치관은 인생 시기별로 180도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택시비는 재테크의 적(敵)이라고 생각했다. 밤늦은 귀갓길, 아무리 피곤해도 통행 수단은 무조건 900원짜리 지하철이었다. 하지만 엄마가 되고 나선 택시를 잡아타고 집까지 한걸음에 내달린다. 아들과 함께 지낼 시간을 벌어주니까, 이제 택시비 정도는 하나도 아깝지 않다.

현재 조선일보 경제부 재테크팀장이다. 여전히 소비자 편에 서서 민감하고 시의적절한 기사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다. 내로라하는 재테크 고수들을 만나 내밀한 이야기를 듣고, 시시각각 바뀌는 경제 흐름을 발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현장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그렇게 7년간 돈이 흐르는 방향을 쫓다 보니 시장을 읽는 눈이 밝아지고, 변화무쌍한 경제 흐름에 대처하는 내공이 다져졌다

<경제 생활 백서>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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