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주희춘
전남 강진 병영상인의 역사를 추적하기 위해 5년여 동안 시장 곳곳을 누볐다. 병영상인을 비롯하여 해상무역에 밝았던 선조들의 역사를 추적하면서 실제로 고대 뱃길인 강진부터 제주까지, 고려시대 청자뱃길인 강진부터 강화도까지 뗏목을 타고 항해하기도 했다. 서민들의 삶과 애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역사의 뒤안길에서 그늘로 사라지기 직전의 인물들을 발굴ㆍ소개하고 있다. 동양일보와 광남일보를 거쳐 현재 강진일보 편집국장으로 재직 중이며,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남대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장사의 기술>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