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희
중앙일보 문화부에서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문화일보 등을 거쳤고, 기자 경력의 대부분을 문화부에서 일했다.
고등학교 1학년이던 1980년 부모님 몰래 미국 아이돌 레이프 가렛 내한공연을 간 것을 시작으로 평생 ‘팬심’으로 중무장한 삶을 살아왔다. 텔레비전과 드라마를 사랑하는 ‘태순이’ 출신이기도 하다.
기자이자 애호가이자 팬의 입장에서 기사와 칼럼을 써 왔다. 대중문화 콘텐츠 수용을 통한 대중의 즐거움, 사회심리학적 인기 배경, 팬덤 등에 관심이 많다. 구 방송위원회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위원 등을 지냈다. 공저로 『TV를 읽읍시다』(1991), 『김수현 드라마에 대하여』(1998), 『한국의 예술소비자』(2008)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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