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안정선
서울 경희중 교사 nuri45@sen.go.kr
사람을 가르치는 일의 막중함을 생각하면 부끄럽기만 하다. 풀꽃처럼 여럿 속에 묻혀 그 작은 꽃얼굴을 숨기는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 다 당당하고 고운 저 아이들을 제대로 보아 주겠노라는 다짐으로 나는 ‘풀꽃선생’이다. 1989년 강원도 삼척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서울 경희중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은 어마어마한 욕심을 꼭 이루고 싶다.
함께 쓴 책으로 《불온한 교사 양성 과정》이 있다.
<내 어린 늑대와 강아지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