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상주
30년 동안 글쓰기를 직(職)으로, 여행을 업(業)으로 삼아 살았다. 아프가니스탄전쟁 종군 기자로 활약한 것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유혈 시위 현장, 유럽연합(EU) 유로화 출범 과정, 영화 강국들의 스크린쿼터 유지 실태 등을 취재하면서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볐다. ‘직’과 ‘업’이 하나인 삶을 살기 위해 2007년 신문사를 나왔다. 이후 ‘지구촌 순례기자’를 자임하며 아프리카와 중동, 라틴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주로 세계 오지를 여행하면서 글을 썼다.
어쩌다 공무원이 되었다.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비서실장으로 처음 ‘어공’ 생활을 했고, 지금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연설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에게는 아프리카가 있다》(2014년), 《나에게는 중동이 있다》(2014년), 《세상 끝에서 삶을 춤추다》(2009년), 《아름다운 동행》(2008년) 등이 있다.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