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강원도에서 오랫동안 현장체험을 한 후 삼성그룹 자회사 대표로 있다가 40대 중반의 나이에 호주로 이민했다. 힘든 이민생활 중에 믿음의 확신이 없는 겉보기교인으로 살아가다가 늦은 나이에 하나님을 만나 가까스로 신실한 교인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며 노후를 보내고 있다.
하나님을 체험한 후 그 감동을 주체할 수 없어, 자신이 철저하게 익힌 진화론을 역으로 이용하여 하나님의 창조비밀을 전하는 전도자로 살고 있으며, 은퇴 후에는 찰스 다윈이 진화론의 이론적 기초를 만들어 낸 남미의 여러 곳을 답사하면서 진화론이 허구의 이론임을 눈으로 확인하며 그것을 기록해나가고 있다.
<땅을 보고 하늘을 보고>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