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오사와 마사치(大澤?幸)는 1958년 일본의 나가노(長野) 현에서 태어났고, 도쿄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지바(千葉)대학 문학부 조교수를 거쳐 교토대학교 대학원 인간·환경학 연구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는 일본의 대표적인 이론사회학자로, 『내셔널리즘의 유래(ナショナリズムの由?)』로 마이니치 출판문화대상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行?の代??』, 『身?の比較社??』, 『資本主義のパラドックス』, 『?構の時代の果て』, 『帝?的ナショナリズム』, 『不可能性の時代』, 『<自由>の?件』,『量子の社?哲?』, 『<世界史>の哲?』,『生?力の思想』 등 다수 있으며,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연애의 불가능성에 대하여』(그린비), 『내셔널리즘론의 명저 50』(일조각), 『전후 일본의 사상공간』(어문학사), 『전자 미디어-신체 타자 권력』(커뮤니케이션북스)이 있다. 현재 사상 월간지 『THINKING 「0」』를 주재하고 있다.
역자 김선화는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교토대학교 대학원 인간·환경학 연구과에서 오사와 마사치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일본 근현대 사상, 한일 비교사상에 대해 공부하고 있으며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이다.
주요 논문으로 「아시아주의와 문명(アジア主義と文明)」, 「근대초극론이라는 물음(近代超克論という問い)」, 「전후 일본의 근대화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後日本の近代化論に?する批判的考察)」, 「이우환의 장-그 무한한 열림을 위하여(李禹煥の場?その無限の開きのため)」, 「역사 의식의 고층과 메시아적 시간」 등이 있으며, 『동아시아공동체와 공동문화의 인식(??共同??共同文化?知)』, 『현대 한국을 배운다(現代韓?を?ぶ)』의 책을 함께 썼다. 역서로 『감시와 쾌락』이 근간 예정이다
<내셔널리즘의 역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