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안양천변 뚝방 동네에서 자라다. 빈민층의 주택 문제에 관심이 많아 서울시 철거민협의회, 전국철거민연합에서 활동했다. 1997년부터 빈민운동을 중단하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지내다가 40대 초반, 직장을 그만두고 시민단체인 '에너지전환'의 간사로 일하면서 대안에너지 정책을 연구했다. 2007년 3월 전남 장흥으로 귀농하여 국내 최초로 흙부대 집을 지었다. 현재 농사를 지으면서 틈나는 대로 '흙부대 건축 네트워크'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아내 김정옥과 함께 생태건출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웃과 함께 짓는 흙부대 집>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