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규연
학창시절 백일장에 운으로 당선된 이후로 작가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꿈은 점점 멀어지고, 작가보다는 독자로 보낸 시간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더 늦기 전에 독자에서 벗어나 작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로맨스 소설을 쓰게 되었고,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소설을 쓸 때면 꿈을 꾸던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저는 새로운 꿈을 꿉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
많은 사람들이 내 이야기에 즐거워하는 것.
앞으로도 계속 꿈을 꾸며 살겠습니다.
<공주를 훔치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