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사이토 다카시 (齋藤 孝)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 1960년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났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한 끝에 사람을 향하는 법관이 되고 싶어 도쿄대학교 법대에 입학했다. 그러나 법학이 적성에 맞지 않아 방황하다가 모든 연락을 끊고 바다에 가서 참선을 하는 등 스스로의 삶을 치열히 고민했다. 그리고 법관 대신 일본의 교육을 바꾸는 사람이 되자는 마음으로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에 진학해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한 그는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을 선보이며 여러 권의 책을 발표했고, 그중 상당수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책뿐만 아니라 TV와 강연을 통해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연출하기도 한다.
지은 책으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곁에 두고 읽는 니체》,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독서력》, 《내가 공부하는 이유》, 《잡담이 능력이다》,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등이 있다
옮긴이 김소영
경성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기획 및 번역 그룹인 바른번역의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모던타임즈》, 《도망자》, 《침묵의 교실》, 《여름 물의 인어》 등 다수가 있다.
<나는 단단하게 살 것이다>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