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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식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파리8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서울대학교 불어교육 학사
  • 경력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 교수

2014.12.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싸드
저자 싸드(Marquis de Sade, 1740~1814)는 사회와 도덕과 창조자에 대한 반항자. 성(性)을 관찰한 날카로운 시선으로 〈싸디즘〉이라는 용어의 유래가 된 인물. 생애의 3분의 1이상을 감옥과 정신 병원에 갇혀 보냈으나 영혼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문인. 싸드, 일명 마르끼 드 싸드(싸드 후작)는 1740년 프랑스 빠리에서 태어났다. 순수한 귀족적 혈통을 지닌 싸드는 처음에는 군인이 되어 7년 전쟁에 참전하고 사법관의 딸과 결혼한 후에는 지방 영주로 지내다가, 1776년 각종 추문으로 구금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1790년 프랑스 대혁명으로 석방된 후에는 연극을 상연하기도 하고 정치 운동에 가담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갔으나 석방된 지 3년 만에 온건파로 몰려 재구금되었다. 감옥, 혹은 정신 병원에서 완성된 그의 대부분의 작품은 〈도착 성욕을 묘사한 외설적이고 부도덕한 쓰레기〉라는 이유로 검열을 받고 묵살되었으며, 1803년 나뽈레옹 체제하에서는 필화 사건으로 샤랑똥 정신 병원에 유폐되어 1814년 사망할 때까지 갇힌 채 집필 활동을 계속해야 했다. 싸드의 문학적 가치는 그의 사망 후 19세기 말엽에 이르러서야 후대 문학자들과 철학자들에 의해 드러났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인간의 자유와 악의 문제를 철저히 파헤친 그의 작품들이 인정받기 시작했다. 『미덕의 불운』은 바스띠유 감옥에 유폐되어 있던 시절 쓴 것으로 싸드 고유의 내밀한 본능과 기질과 힘찬 억양이 집약되어 있는, 그의 방대한 문학 세계 속에서 일종의 〈원류〉라 할 만한 작품이다. 미덕의 화신 쥐스띤느가 겪는 참담한 불운을 통해 싸드는 악의 집합체인 이 세상에 싸늘한 야유를 던진다. 다른 작품으로는 『미덕의 불운』의 확장판이라 할 수 있는 『쥐스띤느 혹은 미덕의 불운』과 언니 쥘리에뜨를 다룬 『쥘리에뜨의 이야기 혹은 악덕의 융성』이 있으며, 역시 수많은 논란을 낳은 『소돔의 120일』, 『밀실의 철학』 및 단편과 희곡 수편이 있다.

역자 - 이형식
역자 이형식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 불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마르셀 프루스트』, 『프루스트의 예술론』, 『프랑스 문학, 그 천년의 몽상』, 『현대 문학 비평 방법론』(공저), 『프루스트, 토마스 만, 조이스』(공저), 『프랑스 현대 소설 연구』, 『그 먼 여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루이 페르디낭 쎌린느의 『외상 죽음』, 싸드의 『사랑의 죄악』, 카바니의 『철부지 시절』, 로베르 사바띠에의 『미소 띤 부조리』, 죠제프 베디에의 『트리스탄과 이즈』와 작자 미상의 『여우 이야기』, 『중세의 연가』, 『중세 시인들의 객담』, 『농담』, 『롤랑전』, 빅또르 위고의 『웃는 남자』와 『레 미제라블』 등이 있다.

<미덕의 불운>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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