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원기
서울대를 졸업하고 과학·인문 분야의 책을 쓰거나 번역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과학과 인문학의 소통과 대중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공부의 즐거움을 사람들과 나누며 살고 있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수학사 책들은 대개가 19세기 이전의 유명한 수학자들을 다루고 있다. 수학의 성과가 계속 누적되며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대중들을 위한 책이 쉽게 나오지 않는 까닭이다. 하지만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 이야기라면 이 학문의 현재를 대중들에게 조금은 더 가깝게 느끼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이유로 이 책을 기획하고 썼다.
쓰거나 옮긴 책으로『꿈꾸는 과학: 점성술에서 우주공학까지』『폰 노이만 vs 아인슈타인』 『대중문화 속 과학 읽기』『포스트모더니즘과 유대인 대학살의 부인』『끝없는 우주』등이 있다. 수학과 과학의 역사와 재미에 대한 안내서들을 더 쓰려고 계획 중이다.
<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이야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