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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김용호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12년 - 1973년
  • 학력 일본 메이지 대학교 전문부 법과 학사
  • 경력 1962년 펜클럽 한국본부 부회장
    단국대학교 국문과 교수
    건국대학교 강사
  • 데뷔 1935년 신인문학 시 `쓸쓸하던 그날`
  • 수상 1956년 제4회 아시아자유문학 상

2015.02.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김용호
김용호 시인은 1912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1928년 마산상업학교를 졸업한 후, 직장 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1941년 메이지대학(明治大學) 전문부 법과를 졸업했다. 이듬해 메이지대학 신문고등연구과(新聞高等硏究科)를 수료한 뒤 귀국해 ≪선만경제통신사(鮮滿經濟通信社)≫ 기자로 근무했다. 해방 후에는 ≪예술신문사≫, ≪시문학≫, ≪자유문학≫ 주간으로 일하기도 했다. 그 후 서라벌예술학교, 수도여자사범대학, 건국대학교 강사를 거쳐 단국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했다. 해방 후 한때 좌익 문학 단체에 관여한 일도 있으나 곧 전향해 한국자유문학가협회에 가담했다. 1956년에는 시 <날개>로 제4회 아시아자유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62년 펜클럽한국본부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1973년 고혈압으로 세상을 떠났다. 문학 활동은 1930년 ≪동아일보≫에 <춘원(春怨)>과 1935년 ≪신인문학≫에 <첫 여름밤 귀를 기울이다>, <쓸쓸하던 그날> 등의 시를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1938년 ≪맥(貘)≫ 동인으로 활동했고, 같은 해 장시 <낙동강(洛東江)>을 발표해 문단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시인은 생전에 6권의 시집을 간행했다. 이를 차례로 열거하면 ≪향연(饗宴)≫(1941), ≪해마다 피는 꽃≫(1948), ≪푸른 별≫(1952), ≪남해찬가(南海讚歌)≫(1952), ≪날개≫(1957), ≪의상세례(衣裳洗禮)≫(1962) 등이다. 그리고 작고한 후 유작 시집 ≪혼선(混線)≫(1974)이 간행되었으며, 사후 10주기를 기념해 ≪김용호 시전집≫(1983)이 간행되었다. 그 밖에 ≪시문학입문(時文學入門)≫(1949), ≪세계명작감상독본(世界名作鑑賞讀本)≫(1953), ≪한국애정명시선(韓國愛情名詩選)≫(1954), ≪항쟁의 광장≫ (1960), ≪시원산책(詩園散策)≫(1964) 등의 편저서를 남겼다.

편자 - 김홍진(金洪鎭)
김홍진은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한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간 ≪시와 정신≫에 평론 <부정과 전복의 시학>이 당선되어 문학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 및 평론집으로 ≪장편 서술시의 서사시학≫, ≪부정과 전복의 시학≫, ≪오르페우스의 시선≫, ≪현대시와 도시체험의 미적 근대성≫, ≪풍경의 감각≫ 등이 있다.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남해찬가 초판본>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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