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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이찬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10년 - 1974년
  • 학력 와세다대학교 노문과 학사
  • 경력 북조선예술총동맹 중앙상임위원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

2015.02.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이찬(李燦)
이찬은 1910년 함남 북청에서 출생했다. 아호는 무종(務鍾)으로, 북청공립보통학교, 경성제2고보를 거쳐 일본 릿쿄(立敎)대학, 와세다대학 노문학과, 연희전문 등을 다녔다. 일본 무산자사(無産者社)와 관계를 맺으면서 당시 도쿄에 와 있던 시인 임화(林和)를 만나 사귀었다. 일본 프롤레타리아 문화연맹 코프(KOPF)의 조선협의회에서 활동했고 귀국 후 가정교사, 경성중앙고보 교원 등을 거치면서 어렵게 생활했다. 다시 도일해 신고송(申鼓頌) 등과 함께 동지사(同志社) 편집위원으로 참여하다가 서울에 돌아와 카프(KAPF) 중앙위원으로 활동했다. ≪문학건설≫지 창간에 참여했다가, ≪별나라≫ 사건으로 체포되었다. 석방 후 일제 경찰은 시인을 북청으로 강제 귀향시켰다. 생계를 위해 관납상회, 북청문화주식회사(인쇄소), 양조장 등에서 일했으며 시집 ≪대망(待望)≫(1937), ≪분향(焚香)≫(1938), ≪망양(茫洋)≫(1940), ≪해방≫(1945), ≪화원(花園)≫(1946), ≪승리의 기록≫(1947), ≪쏘련시초≫(1947), ≪리찬 시선집≫(1958) 등을 발간했다. 1946년 평양에서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서기장에 뽑혔고 북한에서 ‘혁명시인’ 칭호를 받았다. 1974년 사망했다. 추모시선집 ≪태양의 노래≫(1982)가 평양에서 발간되었다.

편자 - 이동순(李東洵)
이동순은 1950년 경북 김천 출생이다. 경북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1973)와 문학평론(1989)으로 당선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문과대 국문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며, 평론집 ≪민족시의 정신사≫, ≪시정신을 찾아서≫, ≪한국인의 세대별 문학의식≫, ≪잃어버린 문학사의 복원과 현장≫, ≪우리 시의 얼굴 찾기≫, ≪달고 맛있는 비평≫ 등을 발간했다. 편저로는 ≪백석시전집≫, ≪권환시전집≫, ≪조명암시전집≫, ≪이찬시전집≫, ≪조벽암시전집≫, ≪박세영시전집≫ 등을 발간했고, 시집 ≪개밥풀≫, ≪물의 노래≫, ≪철조망 조국≫, ≪아름다운 순간≫, ≪발견의 기쁨≫ ≪묵호≫등 14권을 발간했다. 2003년 민족서사시 ≪홍범도≫(전5부작 10권) 완간했으며 산문집 ≪시가 있는 미국 기행≫, ≪실크로드에서의 600시간≫, ≪번지 없는 주막—한국 가요사의 잃어버린 번지를 찾아서≫ 등 각종 저서 50여 권을 발간했다. 신동엽창작기금, 김삿갓문학상, 시와시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찬 시선 초판본>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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