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쿠치 아키라(井口晃)는 매년 전 세계를 돌며 1만 명 이상 사람들의 성장을 돕고 있는 라이프 코치로 현재 리츠 컨설팅 대표이사로 있다. ‘하지 않을 일’을 명확하게 정하고 에너지를 한 곳에 집중시키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것을 실천함으로써 비즈니스와 투자에서 잇따라 성공을 거뒀다. 세미나 강사와 코치로 활약의 폭을 넓힌 후, 최근에는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대만,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수천 명 규모의 세미나를 개최하는 ‘글로벌 톱 스피커’로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성공이 학력, 집안, 경험, 재능, 외모, 성격 같은 것과 전혀 상관없다고 강조한다. 그 또한 지극히 평범한 월급쟁이 가정에서 자랐으며 대학을 중퇴했기 때문에 최종 학력은 고졸이다.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해 5번이나 전학을 다녔고 ‘나는 살 가치가 없어.’라며 인생에 절망하던 그는 모든 인간관계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스무 살에 뉴욕으로 유학을 떠났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 자기계발, 심리학, 하이퍼포먼스학을 배웠지만 우울증과 자살미수를 경험한 뒤 도망치듯 귀국했다. 그 후 스스로 영어 세미나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창업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지극히 평범했던 아니 어찌 보면 루저였던 자신이 어떻게 탁월하고 생산적이면서도 성취감 있는 삶을 살게 되었는지 그 비결을 모두 밝힌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일상에 숨어 있는 낭비를 시간, 돈, 인간관계, 상식이라는 네 가지 측면에서 철저히 밝혀내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저서로는 《부자의 사고, 빈자의 사고》,《인생의 90%는 도망쳐도 된다》,《멘토를 찾으면 인생의 90%가 결정된다》등이 있다.
<나는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