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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보스턴 Thomas Boston

    토마스 보스턴 프로필

  • 국적 영국
  • 출생-사망 1676년 3월 17일 - 1732년 5월 20일
  • 학력 에든버러 대학교 학사

2015.02.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스코틀랜드 청교도 저술가이자 유명한 설교자.
제임스 패커가 추천하는 6대 청교도 설교자 중 한 사람.
스코틀랜드 던스에서 출생한 그는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1699년에 심프린이라는 작은 교구의 목회자로 부임했다. 1707년, 그가 죽을 때까지 목회했던 에트릭 교회에 도착했을 때, 마을 인구는 400명이 채 안되었고 길은 거의 통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엉망이었다. 목사관은 무너져가는 초라한 건물이었으며, 예배는 드문드문 비정기적으로 드려졌다. 교인들은 영적으로 메말라 있었으며 극도로 비판적이고 지독한 폭언을 서슴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교만, 사기, 거짓 맹세, 음행, 간음 등의 소문으로 인해 교회의 명예는 크게 더럽혀진 상태였다.
그는 점진적인 개혁을 추구하는 유형의 목회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죄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취하기로 결심했다. 이 책에는 보스턴이 1717-1728년에 그곳에서 전했던 설교의 일부가 수록되어 있다. 그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경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소유했다. 그의 목표는 무사태평한 삶을 살아가는 죄인들의 양심을 일깨워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하는 것`”이었다. 보스턴이 전한 회개의 설교는 “`복음 설교`” 마지막에 덧붙이는 짧은 호소가 아니라 그의 체계적인 설교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그는 회개가 죄의 수치와 슬픔으로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향하는 신자의 영혼 안에서 말씀과 성령을 통해 일어나는 구원의 은혜에 해당한다고 가르쳤다. 따라서 회개는 선택 사안이 아니며, 명령이라고 설교했다. 때로 그는 하나의 본문을 몇 주에 걸쳐 전하기도 했다.
보스턴이 에트릭 교회에 묻힌 지 거의 30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갔다. 토마스 보스턴의 시대는 끝났지만, 지금까지 네덜란드 인구의 절반이나 되는 방문객들이 그가 사역했던 에트릭 교회를 다녀갔다.
저서로는 스코틀랜드 신앙 고전 가운데 하나인 『인간 본성의 네 가지 상태』, 『신학의 체계』, 『회고록』 등이 있으며, 열두 권으로 구성된 그의 전집은 1849년에 출판되었다.

<회개>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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