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선형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결혼, 현재는 노르웨이 포스그룬에서 딸 리아랑 행복하게 살고 있다. 동서양의 많은 사람을 만나다보니까는 “소통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이 책을 썼다.
예를 들면, 한국인은 “결혼 했나요?”질문에 “아직 하지 못했어요.”라고 대답을 하면 “왜 하지 못했나요?”하면서 또 “그럼 언제 결혼합니까?”하고 다시 질문을 한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이런 질문은 없고 질문하지도 않는다. 또 서양에서는 “예스” 한마디로 끝나는 대답 “예‘가 한국에서는 다양한 의미로 해석을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예!”는 진정한 의미의 긍정적 대답이고, “예?”는 생각해보겠다는 대답이다. 또 “예, 예”는 듣기는 하지만 아직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이고, “예에....”는 잘 알 수가 없어 생각이 다르다는 대답이다. 이처럼 다양한 말과 대화의 방법을 알기 쉽게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썼다.
<말하지 말고 대화를 하라>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