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칼 융(C. G. 융)
스위스 정신과 의사이며, 분석심리학의 창시자. 일찍이 단어연상 검사 연구로 콤플렉스의 개념을 정립했고, '조발성 치매(정신분열증)'의 심리적 이해와 치료를 처음으로 시도했다. 한때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나 그의 성욕 중심설에 이의를 제기하여 독자적인 학설을 내세워 분석심리학이라 불렀다. 여기에서 집단무의식이론이 나왔는데, 이 개념은 원형이론과 결합되어 종교심리학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분석심리학의 기초를 세운 융의 업적은 오늘날 심리학뿐 아니라 종교와 문학 등 인문 전 분야의 연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저서 『리비도의 변환과 상징』 『자아와 무의식의 관계』 『황금꽃의 비밀』 『 정신의 에너지에 대하여』 『심리학과 종교』 『심리학과 연금술』 『아이온』 『욥에의 회답』 『인간과 상징』 등이 있다.
옮긴이 : 이은봉
·서울대학교 문리대 및 동 대학원 종교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철학박사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학장
·한국 종교학회 회장 역임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
저서
·『한국 고대 종교사상』 『종교세계의 초대』 『종교와 상징』
·『여러 종교에서 본 죽음』 『단군신화 연구』(편저)
·『나만 홀로 우둔하고 멍청하도다』 등
역서
·『종교 형태론』 『신화와 전설』 『근대 중국 종교의 동향』
·『도와 인간 심리』 『과학·신념·사회』 『성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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