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1985년부터 무크지『일꾼의 땅』과 『민의』『실천문학』등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이후 동시, 동화, 추리소설, 수필, 시조 부문에서 신인상을 받거나 신춘문예 당선 또는 추천되었고 푸른문학상, 새벗문학상, 불교아동문학작가상, 방정환문학상, 우리나라 좋은 동시 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2010년과 201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2회 받았다. 그동안 선보인 시집으로『불빛 하나』『세상은 잘도 간다』가 있고, 동시집『참새의 한자 공부』『쩌렁쩌렁 청개구리』『머릿속에 사는 생쥐』『참 좋은 풍경』『날아오른 발자국』『우리 집은 왕국』『바다를 끌고 온 정어리』, 시조집『너무 큰 의자』등이 있다. 현재 전업작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정신이 밝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