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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 퀴리 Eve Curie

    에브 퀴리 프로필

  • 국적 프랑스
  • 출생-사망 1904년 12월 6일 - 2007년 10월 22일
  • 경력 북대서양 조약기구 사무총장 특별보좌관
  • 수상 1965년 노벨 평화상

2015.03.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에브 퀴리 (Ève Curie)

여성 최초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리 퀴리의 딸이자 베스트셀러 《마리 퀴리Madame Curie》의 작가이다. 1904년 12월 6일에 파 리에서 물리학자로서 라듐의 발견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마리 퀴 리와 피에르 퀴리 부부의 두 딸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언니 이렌 졸리 오퀴리는 원자물리학자로 훗날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16세에 어머 니, 언니와 함께 올림픽호를 타고 미국을 여행했으며, 1926년 언니 이렌이 결혼 후 어머니 곁에 남아 1934년 어머니가 고인이 될 때까 지 돌보았다.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자신이 과학에 흥미가 없음 을 발견한 에브는 1935년 어머니의 모국인 폴란드를 방문하여 어 머니의 어린 시절의 자취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1937년 어머 니의 전기인 《마리 퀴리》를 출간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리비아와 러시아, 버마, 중국 등지에서 전쟁 특파원으로 활약했으 며, 샤를 드골이 주도한 대독(對獨) 프랑스 해방운동에 적극 가담하 기도 했다. 1944년부터 1949년까지 에브는 일간지 〈파리 프레스 Paris-Presse〉의 발행자로 활동했으며, 국제 정치에도 관심을 가져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사무총장 특별 보좌관, 아동 구호 활동가 등으로도 활약했다. 1952년 NATO 사무총장 특별 고문으로 임명 되었고, 1954년 미국 외교관 헨리 R. 라부이스와 결혼하기 전까지 NATO에서 국제 직원으로 일했다. 1965년 남편 헨리 라부이스는 유니세프 대표로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이후 그녀는 아버지, 어머니, 언니, 형부, 남편까지 모두 노벨상을 받았는데 자신만 타지 못했다면서 “나는 우리 집안의 수치”라는 농담을 하곤 했다고 한다. 2005년에는 유니세프 활동 공로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으 며 그 밖에도 전미도서상을 받았다.

<마리 퀴리>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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