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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김재연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KBS 라디오 작가

2015.04.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김재연
라디오 작가가 되고 얼마 후부터 청취자의 사연이나 DJ의 좋은 말 같은 걸 적어 손글씨 사진을 만들기 시작했다. 손이 많이 가지만 즐거운 일. 특히나 타블로의 블로노트는 아직도 다 가지고 있다. 뭘 하나 해도 제일 어렵게 하고, 뭐 하나도 잘 버리지 못하는 이 괴상한 성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안 그래도 좁은 집 깊숙한 곳엔 DJ가 낙서해놓은 오래된 원고나, 어느 날 도착한 청취자의 문자 메시지들, 방송 마지막 날 도착한 모든 사연 같은 게, 음악도시 때 모아둔 것부터 프린트된 채로 차곡차곡 쌓여 있다. 덕분에 오래된 종이 냄새가 난다. 이젠 제법 작가의 집답다.
그렇게 십 년하고도 몇 해가 더 지났다.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에서 ‘라디오가 무엇인지’를 배웠고, MBC FM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놀듯이 일하는 법’을 배웠다. KBS 쿨 FM [윤상의 팝스팝스]에서 ‘드디어 윤상’을 만났고, KBS 쿨 FM [김C의 뮤직쇼]에서 ‘작가의 글을 아껴주는 고마운 김C’를 얻었다. 현재는 KBS 쿨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에서 작가 일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 - 김효정
원하는 방향 중에 하나는 이런 것이다. 누군가의 글에 배경이 되는 것. 내가 찍는 내 사진이 그렇다. 내 것이 아닌, 당신의 것이 되었을 때 더 의미를 갖는 것.
『그녀가 말했다』, 『나는 오늘도 유럽에서 클래식을 듣는다』,『굿바이 리스트』, 『사랑이 가까워지면 이별이 가까워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에 살다』, 『따뜻하게 다정하게, 가까이』의 사진 작업을 했다.

<너의 마음이 안녕하기를>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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