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생. 아오야마가쿠인대학(青山学院大学) 경영학부 졸업. 대학시절 일본에서 유행하던 FX마진거래에 손을 대면서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경영학과 경제학을 폭 넓게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그 시기는 미국발 서브프라임사태로 인해 금융시장이 이례적인 움직임을 보일 때였고, 온정은커녕 질서와 법칙조차 존재하지 않는 금융시장에서 수익과 손실을 거듭해야만 했다. 그 과정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적 현상에 대해 20대에 품었던 의문들을 하나씩 공부해가며 모아둔 것이 모태가 되어 『세시의 조건』으로 출간되었다.
<세시의 조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