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은
서울에서 출생, 성장한 저자는 덕수초등학교 시절부터 광화문 근처의 3곳이나 되는 영화관 간판을 보면서 ‘저 장면 다음에는 어떤 일이 생길까’를 상상했다.
이화중․고등학교 시절, 땋은 머리를 풀면 극장문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 덕분에 영화를 보며 사춘기를 넘겼고 이것이 영화에세이를 쓰는 발원이 되었다. 3남매의 막내로 자라면서 언니, 오빠가 보던 세계문학전집이 교과서보다 재미있어 밖에 나가놀기보다 책읽기를 즐겼다. 이화여대 독문과를 다니며 밝은 여대생이기보다 조금은 어두운 곳에서 얘기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
․「현대수필」등단,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한국수필학회 회원
․「월간문학」편집위원 역임,「현대수필」편집장, 마당수필문학회 회장
․수필집
『삶, 지금은 상영중』
『하늘이 넓은 곳』-경기문화재단 지원금 수혜
『시선과 울림』-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2006 우수문학도서
『새롭고 가장 오래된 주제』
․ 제3회 구름카페 문학상 수상
<새롭고 가장 오래된 주제>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