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황수영

    황수영 프로필

  • 학력 파리 제 4대학교 프랑스 전통 생명철학 박사
    서울대학교 철학과 석사
  • 경력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객원연구원
    세종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국제 베르그손학회 회원

2015.05.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859년 10월 18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폴란드계 유대인으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고, 어머니는 영국인으로 종교적 신심이 두터운 분이었다. 베르그송은 어려서부터 모든 과목에 뛰어난 성적을 보이며 각종 상을 휩쓸다시피 했고, 특히 고교 수학 경시대회에서 1등을 한 그의 문제 풀이는 이듬해 수학 잡지에 실리기도 했다. 프랑스 엘리트들의 집합소인 파리 고등사범학교(ENS)에 입학해서는 프랑스 정신주의, 스펜서의 진화론 철학, 과학철학 등에 관심을 갖고 몰두했다. 22세에 교수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30세에 파리 소르본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앙제, 클레르몽페랑, 앙리4세 고등학교 교수를 거쳐, 콜레주 드 프랑스의 철학 교수,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 국제연맹 국제협력위원회(유네스코 전신) 의장을 역임하고, 최고의 레지옹 도뇌르 명예 훈장과 노벨 문학상까지 수상하면서,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중 폐렴으로 사망하기 전까지, 그야말로 살아생전에 자신의 철학으로 최고의 명예를 누린 극히 드문 철학자였다. 그가 생전에 출간한 저서로는 우선, 그의 박사학위 논문이자 그의 철학의 요체인 지속 이론을 정초한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에 관한 시론≫(1889), 기억의 지속을 통해 물질과 정신의 관계를 규명한 ≪물질과 기억≫(1896), 생명의 약동에 의한 창조적 생성의 우주를 그려 보인 ≪창조적 진화≫(1907), 인류의 미래에 대한 준엄한 통찰과 열린사회로의 도약 가능성을 역설한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1932) 등 그의 핵심 사상을 보여주는 4대 주저가 있다.

<창조적 진화> 저자 소개

황수영 작품 총 4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