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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옴

2016.02.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새옴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들과 인터넷 소설을 돌려보며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소설을 보며 눈물도 찔끔 흘리고 친구들과 돌려보며 재미를 느끼던 찰나에 나도 저런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소설을 써왔습니다.
그러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들어가 찬란한 학교생활을 보내고 직장인으로 사회에 들어간 어느 날, 너무나 힘든 고된 사회생활에 다들 이렇게 돈을 버는구나 하며 눈물을 흘리던 저는 작업을 위해 우연히 ‘daum’에 들어가 메일을 살피다 그때 그 시절 가입했던 카페 ‘인소닷’은 잘 운영되고 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호기심에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예전 그날보다 더욱더 많은 작가님들과 독자님들, 매일 올라오는 새로운 소설들을 보며 마음 한 구석에 조용히 지내고 있던 소설에 대한 열망이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절 묵혀두었던 공책을 꺼내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지금 그 공책에 적힌 소설들을 보니 딱 초등학생이 쓸 법했던 문체와 내용에 웃음이 피식 나면서 그때 그 시절을 그리워했었습니다.
그렇게 저에게 소설은 다시 다가왔습니다. 항상 일 끝나고 집에 가 끄적이던 글, 하지만 직업의 특성상 하루 24시간도 모자란 업무량에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없어 다시 한 번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저의 힘든 모습을 보기 힘들어하셨던 부모님이 본가로 돌아오기를 요청하시면서 저는 그 일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어 하던 글쓰기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솜씨이지만 글 쓰는 시간만큼은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 오로지 그 속에서 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독자님들이 좋아할 수 있는, 사랑할 수 있는 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매번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작가가 되도록 스스로 다짐하겠습니다.

<쉿, 우리 결혼했어요> 저자 소개

새옴 작품 총 2종

화원의 꽃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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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우리 결혼했어요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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