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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헨리 드레이크

    윌리엄 헨리 드레이크 프로필

  • 출생 1856년

2015.06.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러디어드 키플링
1865년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존 록우드 키플링은 작가 겸 삽화가이다. 1871년 부모의 곁은 떠나 영국에서 수양가족과 함께 보냈는데,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훗날 『꺼져버린 불빛』(1891)을 발표했다. 장교 자녀들을 위한 학교 유나이티드 서비시스 칼리지에 재학하던 무렵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1881년에는 『학생 시집』을 개인 비용으로 출간했다. 다음 해 인도에서 저널리스트로 일을 시작해, 그곳에서 산문, 단편, 스케치, 시 모음집을 발표하고 일약 문단의 명사가 돼, 1889년 영국으로 귀환했다.

1892년 키플링은 미국인 캐롤린 밸러스티어와 결혼하여, 1892년에서 1896년까지 미국 버몬트에서 거주했고, 그곳에서 『정글북 1』을 집필하고 1894년 출간했다. 이어 다음 해에 『정글북 2』 또한 출간되었다. 『정글북』은 정글이라는 원시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상상력의 유희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키플링의 최고 걸작이다. 또한 1901년 『킴』, 1902년 『바로 그런 이야기들』이 차례로 완성되었다. 역사와 과학 소설을 포함한 모든 장르의 이야기들이 그의 펜을 거쳐 계속 탄생했는데, 대체로 『킴』이 키플링에게는 가장 장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그것을 통해 대영제국의 확장 정책을 옹호하는 작가들 중 최고 반열에 올라섰다.

1902년부터 키플링은 서식스에 거주했지만, 활발한 여행을 계속하며 남아프리카에서 잠깐이나마 전쟁을 처음 목도하는데, 그곳에서 보어 전쟁에 관한 우수한 현지 르포 기사를 작성했다. 그러나 그가 직접 체험한 다량의 기사들은, 반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주전론자에 폭력옹호자라는 거센 비난을 받았다. 그는 부와 성공을 누리기는 했지만, 초창기 같은 문단의 자부심은 결코 다시 얻지 못했다. 세계 대전의 발발과 더불어, 그의 작품들은 매우 우울한 분위기를 띠게 되었다. 1915년 외아들의 사망 또한 작가가 내면세계로 관점을 돌린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가 잇달아 집필한 단편들, 『피조물의 다양성』(1917), 『차변과 대변』(1926) 그리고 『한계와 재활』(1932)은 최근에야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키플링은 계관 시인의 영예를 안는 것을 거절했지만, 1907년 노벨상을 수상한 최초의 영국인 작가가 되었다. 1936년 사망했고 자서전 격인 미완성 유고 『나에 관한 어떤 점』은 그다음 해에 출간되었다.

역자 : 원지인
홍익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였고,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일을 했다. 현재 어린이책 전문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왕재수 없는 날』,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 『허둥지둥 바쁜 하루가 좋아』, 『구스베리 공원의 친구들』, 『13개월 13주 13일 보름달이 뜨는 밤에』, 『몰입 천재 클레멘타인』, 『땅속에 묻힌 형제』 , 『홀리스 우즈의 그림들』 등이 있다.

그림 : 존 록우드 키플링
1837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정글 북』의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의 아버지이다. 자신은 학자이자 라호르 미술관 관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화가로서 아들의 여러 작품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러디어드 키플링은 자신의 소설 『킴』에 아버지를 등장시키기도 했다.

그림 : 윌리엄 헨리 드레이크
1856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에서 미술 공부를 했다. 공부를 마치고 뉴욕으로 돌아와 정기 간행물에 그림을 그렸다. 러디어드 키플링의 『정글 북』에 그림을 그리면서 명성을 얻었다.

<정글 북>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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