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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노

    조성노 프로필

  • 학력 뮌헨대학교 신학부 현대 신학

2015.06.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조 성 노 목사

오늘날 우리 교계에 엄습한 낭만적 치기는 삶의 진실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역동성보다는 터무니없는 좌절감을 불러일으켜, 역사와 사회에 대한 혜안을 마비시키고 있다. 조성노 목사는 장신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부터 유난히 ‘행동 언어’(Tatwort)를 강조해 왔다. ‘신학’이나 ‘설교’란 기독교 진리를 온몸으로 증언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허한 말이 아닌 ‘삶의 언어’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자 실제 빛이 생기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런 하나님의 창조적 언어가 다름 아닌 행동 언어의 실체다.
그는 생활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성서적, 신학적으로 참여하며, 성도로 하여금 손과 발과 뜨거운 가슴으로 믿음을 살도록 돕는 목회자다. 저자가 <평신도 조직 신학 강좌>에 애정을 쏟는 이유도 그것만이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양극화 현상과 믿음과 삶이 이원화된 한국교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믿는 까닭이다.

독일 본대학교와 뮌헨대학교 신학부에서 현대 신학과 역사 해석학을 공부하였다. 그 후 광나루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현대 신학과 조직 신학을 가르쳤고, 현대신학연구소에서는 민족 신학을 주창했으며, 현재는 분당에서 1995년에 개척한 푸른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저서 및 편·역서로는 《신약성서의 신빙성》, 《프락시스》, 《복음과 문화》, 《현대신학개관》, 《최근신학개관》, 《역사와 종말》, 《정치신학·정치윤리》, 《사자가 포효할 때》 등 다수가 있다.

저자는 작년 가을 오토바이 면허(2종 소형)를 땄다. 올 여름 휴가 때 국토 종단에 도전할 계획이다. 65세 조기 은퇴 후에는 지구촌 종단을 꿈꾸고 있다.

<믿음인가, 미신인가>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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