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 인문사회계연구과 문화자원학 박사 과정 수료. 한국의 공예를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의 문화 정책과 관련지어 연구하고 있다. 2010년부터 한국을 떠나 외국에 거주하면서 밖에서 본 한국은 어떠한 모습인지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 논문으로는 <조선미술전람회 공예부의 개설 과정에 대한 고찰>, <1910년 일영박람회 동양관의 한국 전시>, <‘조선나전사’와 한국 근대 나전칠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