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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규

    이봉규 프로필

  •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학 박사

2015.06.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이봉규
호는 지명(地明). 58년 개띠들이 다 그렇듯 치열한 시대를 겪고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낙천주의자의 끝판왕이다. 고교시절 가출을 두 번씩이나 감행하는 등 방황하느라 4년 만에 겨우 졸업장을 땄다. 하지만 “4년제 고교를 나와 특별하다”며 너스레를 떨곤 한다. 젊은 나이에 아버지의 사망으로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았지만 사업으로 쫄딱 망하고 전 재산에 빨간 딱지가 붙는 수모를 당했다. “부자가 망해도 3년은 먹고살 수 있다”는 말대로 막판에 챙긴 현금으로 유학을 결심하고 30대 중반 일본 고베국제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마흔세 살에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정치관리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워싱턴D.C.의 한인방송국에서 9시 뉴스 앵커와 시사토크쇼를 진행하다 출장 온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의 “한국에서 방송하면 뜰 수 있다”는 한 마디에 영주권을 포기하고 2001년 12월 귀국해 그 다음날부터 한국경제TV 「국제뉴스」, 「생중계 미국증시」, 「월가 리포트」등을 진행했다. 하지만 2년 후 정치평론이 하고 싶다며 증권방송을 그만두고 프리랜서 시사평론가로서 이곳저곳 닥치는 대로 ‘보따리 장사’ 방송을 하기에 이른다. 쉰 살 늦은 나이에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학 박사 과정에 입학해 학업을 병행하며 쉰여섯 살에 드디어 박사모를 쓴다. 그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 ‘남북한 관계론’, ‘국제관계 이해’ 등 강의를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때 시사평론가로서 주목을 받았다. 현재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이다. TV조선 「황금펀치」, 「이봉규 김미선의 정치옥타곤」 MC를 맡고 있으며, 「강적들」이라는 프로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발산하며 ‘정치만담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항상 자기 멋대로 즐기면서도 열심히 살아왔다. “사랑하지 않으면 이혼하라!”고 말하는 자칭타칭 ‘이혼 예찬론자’이면서, “영혼 없는 섹스보다는 차라리 자위행위를 즐겨라!”라고 말하는 ‘자위행위 예찬론자’이기도 하다.

<남자의 독립>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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