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소개 / 황순종
195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기중·고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고 대학 재학 중에 행정고등고시 14회에 합격하여 과학기술부 등에서 28년 동안 근무했다. 미국 디트로이트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평소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역사서를 섭렵하다가 1차 사료를 직접 읽기 위해 한자 공부를 병행했다. 2012년에 첫 책 『동북아 대륙에서 펼쳐진 우리 고대사』(지식산업사)를 썼으며, 『식민사관의 감춰진 맨얼굴』은 역사 저술가로서 두 번째 성과물이다. 고대 문헌과 사료를 중심으로 철저한 고증을 추구하는 것이 역사 저술의 기본자세라고 생각하며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식민사관’에 젖어 있는 주류 사학계에 뼈아픈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 조선총독부에서 한국을 영구 지배하기 위해 만든 식민사관을 바로잡는 일에 남은 인생을 걸고 있다.
<식민사관의 감춰진 맨얼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