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승태
생각하는 집을 짓는다는 것은 우리의 삶과 생활을 담기 위한 공간을 기술과 기능을 수단으로 하여 만들어지는 종합 공간 예술입니다.
여러 전문가 집단(설계/토목/목구조/조적/타일/전기/설비 등)이 모여 집이라는 건축물을 완성하게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의 전달이 필요하고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건축시방서입니다.
모든 분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로 공사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한 공기단축과 건축비용 절감, 공사품질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를 건축주가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어 건축주와 시공 업체 간 많은 불신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나온 책이 바로 『집 짓는 이야기 건축시공백서』입니다.
저 박승태 목수는 “굿하우스 식” 직영건축을 통해 집짓기의 모든 정보와 과정을 상세히 공개하고 건축 후에는 이 모든 자료를 정리하여 건축 시공백서를 제작해 드림으로써 건축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집 짓는 이야기 건축시공백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