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양동표
광주(光州)에서 낳고 초등학생 때 서울로 이사해서 경복중고등 학교와 연세대학교를 다녔다. 동아방송에 입사하여 PD와 기자로 일하다가 경찰출입 기자 시절에 10월유신을 맞았다. 언론의 자유가 말살된 상황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방황하다가 뒤늦은 미국유학 길에 올랐다. 텍사스대학교(오스틴)에서 언론학 석사와 세무회계 석사학위를 받았다. 잠깐 다녀오려 했던 것이 길어져 4반세기를 미국에서 살았다. Big4 회계법인 딜로이트에 입사하여 세법전문가로 변신하였다. 뉴욕에서 국제조세 전문가로 파트너가 되어 오랫동안 다국적 기업들을 자문하였다. 딜로이트(뉴욕) 일본그룹의 세무본부장을 역임하고 서울 근무령을 받아 26년 만에 귀국하였다. 귀국 후 딜로이트의 한국멤버 법인(안건, 하나, 안진)에서 근무했으며 이화여대에서 강의하였다. 지금은 은퇴하여 상심낙사(賞心樂事)로 소일하고 있다.
<아들에게 들려주는 아버지의 이야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