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에릭 아서 블레어영국인이면서 대도시 런던을 싫어하는 사람좋은 시를 읽으면 바로 암기해버리는 사람나쁜 글을 좋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닭이나 염소, 꽃과 채소 등을 공들여 키우는 사람제국의 하수인이 되기 싫어식민지 경찰 노릇을 때려치운 사람‘빅브라더’라는 말을 처음 만들어낸 사람파시즘에 저항하기 위해 스페인 전쟁터로 달려간 사람관습과 부조리, 억압과 통제를 생래적으로 혐오한 사람전체주의를 싫어했으며 민주주의와 예술을 옹호했던 사람주요 저서로 『1984』 『동물농장』 『버마 시절』 등의 소설과 르포 『카탈로니아 찬가』 『위건 부두로 가는 길』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에세이 『나는 왜 쓰는가』 등이 있다./노안이 왔으나 숨겨진 텍스트를 찾는 데는 열심인 사람원고를 마주하는 순간을 여전히 좋아하는 사람연세대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했고성공회대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옮긴 책으로 『특성 없는 남자 1-4』 『곰스크로 가는 기차』 『차브』(공역) 등이 있다.
<좋건 싫건, 나의 시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