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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 학력 풀러신학교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총신대학교 신학과

2015.08.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아우구스티누스는 중세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이자, 문학가, 신학자로 성인(聖人)으로 추대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북아프리카 누미디아 주의 타가스테에서 출생으로 카르타고 등지로 유학하여 수사학 등 당시로서는 최고의 교육제도 아래 공부했다. 한 때 로마제국 말기의 퇴폐한 풍조 속에서 일시적이나마 타락한 생활 속에 빠지기도 했으나 그리스도교도인 어머니 모니카의 정성에 감동하여 그리스도교에 귀의, 히포의 주교가 되었으며, 그리스도교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신학자가 되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평생 일관된 사상을 지향했는데 마니교에 빠지는 이유도 마니교로부터 나와 신플라톤주의를 거쳐 기독교로 오는 이유도 모두 동일했다. 자신의 삶에서 인식되는 선과 악의 근원을 알려는 지적인 여정이 그의 행로에 압축되어 있다. 인간 인식의 근원으로서의 이성과 감정의 상태라고 보는 신앙의 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추구하는 과정에서, 그는 밀라노의 감독 암브로시우스에게서 의지적 결단이 신앙의 열쇠라는 결정적인 말을 듣고, 이 말이 계기가 되어 회심으로 이어지면서 기독교와 인류의 역사에 커다란 획을 긋게 된다.

그는 신플라톤주의 철학과 기독교를 결합해 중세 사상계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신과 영혼에 특히 관심을 가지며 인간의 참된 행복은 신을 사랑하는 그 자체에 있다고 이야기하며, 그 신은 우리 영혼에 내재하는 진리의 근원이라고 주장했다. 신을 찾고자 한다면 굳이 외계로 눈을 돌릴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영혼 그 자체 속으로 통찰의 눈을 돌리면 된다고 역설하였다. 고대문화 최후의 위인이었으며, 동시에 중세문화의 선구자였던 그의 저작으로는 『고백록』, 『신국』, 『삼위일체론』 등이 있으며 이 책들은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서양의 기독교가 어떻게 세계 종교가 되고, 정치적 의미를 지니게 되었는지에 대한 일종의 ‘기독교 변론’을 담아 고전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펼처보기

<고백록>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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