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무어
‘코치 멕’이란 별명을 지닌 그녀는 아메리칸 스포츠 의학 칼리지의 전략적 파트너 Wellcoaches Corp의 창립자 겸 CEO로 45개국에서 1만 명이 넘는 건강 및 웰니스 코치를 양성했다. 하버드 의대 계열의 상담연구소 공동창립자이자 공동소장이며, 하버드 의대가 개최하는 연례 콘퍼런스 「리더십 및 헬스케어 코칭」도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헬스케어 코칭 서적 <코칭 심리학 매뉴얼> 및 2012년도 베스트셀러 <Organize Your Mind, Organize Your Life>가 있다.
에드워드 필립스
하버드 의대 물리요법 및 재활의학과 조교수이자 스폴딩 재활병원 Institute of Lifestyle Medicine의 창립자 겸 소장이다. 현역 임상의이자 연구원이기도 한 그는 전국적으로 강연과 상담을 하며, 환자를 임상의가 지도하는 방식으로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사망, 질병, 비용을 줄이려는 폭넓은 노력을 돕고 있다.
존 행크
오랫동안 건강과 관련된 글을 쓰고 14권의 책을 집필한 그는 뉴욕타임즈는 물론 잡지 Runner’s World와 스미소니언을 위해 기고하거나 편집하고 있다. 또한 뉴욕 주 올드 웨스트베리에 위치한 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의 조교수로 저널리즘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하버드의대가 해마다 개최하는 의료전문가를 위한 글쓰기 콘퍼런스의 강사로 활동하기도 한다.
역 자
권기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찍이 1980년부터 뉴욕 월스트리트의 은행에서 근무했다. 그 길만 걸었더라면 부와 권력의 금수저를 누릴 수도 있었겠지만, 바보스럽게 그 기회를 버리고 유년기부터 그를 매혹했던 문화와 예술을 살고자 노력했다. 인도네시아와 호주를 거쳐 홍콩에 둥지를 틀고서는 다양한 문화 콘텐트의 국제교류를 업으로 삼기도 했다. 2005년에 귀국하여 이젠 다소곳이 ‘번역하고 책 만드는’ 사람이 되어 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이미 에드거 앨런 포의 추리소설을 번역 발표한 적이 있는 그의 번역 활동은 영어, 독어, 불어를 아우르며 그렇게 펴낸 작품이 어느덧 50종에 가깝다. 그가 옮긴 영어 서적으로는 베스트셀러 <덩샤오핑 평전>, 부커상 수상작 <화이트 타이거>, 한국학술원 우수도서 <부와 빈곤의 역사>, <우주 전쟁>, <살아있는 신>, <첼시의 신기한 카페로 오세요>, <다시 살고 싶어>, <아이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등이 있다. 독일어 서적으로는 2019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페터 한트케의 <돈 후안>, 쇼펜하우어의 <이기는 대화법 38>과 <신비주의자가 신발끈을 묶는 방법> 등을 번역 출간했으며, 불어 도서로는 르노도상 수상작 <샬로테>, 앙드레 지드의 장편 소설 <코리동>, <어바웃 타임> 등을 펴냈다.
<하버드 멘토의 감정 설명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