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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수

    최일수 프로필

  • 출생-사망 1924년 6월 6일 - 1995년 4월 21일
  • 경력 한국문학평론가협회 제 2대 회장
    1988년 서울예술전문대학 강사
    시극동인회 창립자
    서울신문 문화부 차장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대한통신 기자
  • 데뷔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 '현대문학과 민족의식'
  • 수상 1957년 제12회 현대문학상 신인문학상

2015.09.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최일수는 1924년 6월 6일 전남 목포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용남(龍男), 일수(一秀)는 필명. 목포 북교초등학교(당시 이름은 북교공립심상소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추정되고, 목포상업학교에 진학했지만 가정 사정으로 졸업을 하지는 못했다. 1930년대 후반부터 목포 용당동에 살던 여성 작가 박화성 씨 댁에 드나들며 독서에 탐닉했다. 이후 수리조합 등에 임시직으로 일하면서 중등학교 졸업 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1954년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를 시작으로 1973년까지 ≪서울신문≫ 문화부 차장, 기획 위원, 신문윤리위원회 심의 위원 등을 역임했다.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평론 <현대문학과 민족의식>이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평론 활동을 시작했고, 1957년 현대문학상 신인문학상(평론 부문 1회)을 수상했다. 1959년 9월 고원, 장호, 홍윤숙, 신동엽, 한재수 등과 ‘시극연구회’를 결성했고, 1962년 11월 ‘KBS예술극장’에 라디오드라마 <기다리는 사람>, 1963년 2월 <동시 합격> 등의 대본을 집필했다. 그해 6월 ‘시극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시극동인회’를 결성하여 10월에 무용 시 <분신>을, 1966년 2월에는 신동엽의 작품 <그 입술에 파인 그늘>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1972년 그가 각본을 쓴 <수신제>가 ‘KBS무대’에서 드라마로 방영되었고, 1976년 첫 평론집 ≪현실의 문학≫(형설출판사)을 출간했다. 1977년부터 1988년까지 서울예술전문대학에 출강했다. 1980년 한국문학평론가협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고, 1981년 저서 ≪독립운동 총서?학예, 언론 투쟁≫을 집필했다. 1983년 두 번째 평론집 ≪민족문학 신론≫(동천사)을 펴냈고, 1993년 세 번째 평론집 ≪분단 헐기와 고루살기의 문학≫(원방각)을 펴냈으며 자유문학상을 받았다. 1995년 2월 담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다 4월 21일 세상을 떠났다.

<최일수 평론선집>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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