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냥
안녕하세요! 레이지냥입니다. ‘지독한 첫사랑’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첫 소설을 여러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첫 소설에서 첫사랑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이 주는 설렘이 소설을 끝마친 지금도 여전히 남아 있어요. 저는 평범한 직장 생활과 평범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입니다. 일상이 주는 행복이 감사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특별한 두근거림과 설렘을 간절히 원할 때도 있지요. 이럴 때 저는 ‘로맨스가 필요해!’라고 외치며 로맨스 소설을 읽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읽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써 보겠다는 욕심을 부려보았습니다. 주인공들과 함께 울고 웃고, 아파하고 즐거워할 때마다 제 일상이 한층 생기 있고 풍부해졌어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에게도 저와 같은 경험이 찾아온다면 정말 기쁘고 감사할 것 같습니다. 아직 사랑을 만나지 못한 분들은 열정적인 사랑에 풍덩 몸을 던지시길. 현재 사랑이 진행 중이시라면 따뜻하게 보듬어 가며 완성해 가시길. 이미 일상이 되어버린 사랑이 옆에 있다면 조금은 더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지독한 첫사랑>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