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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섭

    송영섭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9년 10월
  • 경력 테크빌닷컴(주) 전무이사
    (주)알지닷컴 대표이사
    대청미디어 상무
    도서출판고도 주간

2015.09.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송영섭

저자 송영섭은 1959년 10월 경기 양주의 외딴 산골에서 태어났다. 작은 땅뙈기를 부쳤던 부친과 전형적인 경기 북부 음식 손맛을 지닌 모친 슬하에서 자랐다. 처음으로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들어본 것은 고등학교에 입학해 자취를 선택하면서부터다. 자취생활은 서른 둘 결혼할 때까지 계속됐고, 결혼을 하고 나서도 주로 음식을 담당했다. 휴일 늦잠에 빠진 부모 침실로 들어온 아이들이 “아빠, 배고파!” 하며 흔들어 깨웠을 정도로 아이들 음식을 도맡아 했다. 그렇게 음식 생각을 머릿속에 넣고 산 지 40여년이 지났다.
대학생 때 시위에 연루돼 군대에 끌려갔고, 제대 후 복학생활은 두 학기 만에 자의반타의반 마감되었다. 이후 10년 넘게 노동운동의 현장에서 일했다. 서른여섯의 나이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급여를 주는 기업에 취업했다. 도서출판고도와 대청미디어의 주간 겸 상무로 있으면서 『www로 인터넷 가지고 놀기』 『홈페이지 디자인을 위한 포토샵』 『대용량데이터베이스 솔루션』과 같은 베스트?스테디셀러들을 직접 집필하거나 기획, 출판했다. 출판사를 그만둔 이후에는 IT 관련 전문성과 노하우를 토대로 e-러닝 전문기업 (주)알지닷컴의 대표이사, 테크빌닷컴(주)의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맞벌이를 하느라 뒷바라지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아들이 정크푸드를 달고 사는 것을 보고 퇴직을 결심한다. 아이들 뒷바라지를 맡기로 하면서부터 가족들을 위한 음식과의 본격적이고 적극적인 조우가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정크푸드로 망가진 아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른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삼시세끼 우리 땅에서 난 제철식재료를 바탕으로 집밥을 차리고 있다. 동시에 주요 식재료 산지를 일일이 발로 섭렵하며 각각의 식재료가 가진 특성과 맛있고 건강하게 음식으로 조리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주변에서 손맛도 인정받아 일가친척은 물론 지인들의 행사에 쉐프로 초대받아 제철음식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삼시세끼 아빠의 제철집밥>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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