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신형 교수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학자이며 목회자로서 날마다 깊은 말씀의 우물을 길어 올린다. 그 말씀에서 단맛도 내고 쓴 맛도 내며 하나님이 주신 깊은 말씀의 생수를 성도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책은 그가 오랜 세월 곁에 두고 깊이 묵상한 12편의 말씀을 깊은 묵상과 통찰로 엮어낸 것이다. 구약 2편과 신약 10편을 엮은 이 책에서 우리는 평소 잘 알고 있던 익숙한 말씀 속에 감춰진 성경의 달고 오묘한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성경의 신학적 묵상을 소망하는 평신도, 신학생, 목회자들에게 권한다.
숭실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 Div.),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 M.), 시카고 루터란 신학대학교에서 신학박사(Ph. D.)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주대학교 교수이며, 2005년 3월부터 신앙의 참된 본질을 찾아가자는 이상을 가지고 세 가정이 모이고 있는 풀빛교회를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리츨 신학의 개요》, 《산상설교해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말씀은 깊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