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수
청소년 시절 당시 연희동에 있던 서태지 집 앞에서 서태지 어머니를 잠깐 뵌 적도 있는 빠순이였으며, 영화를 좋아하는 영화 소녀이기도 했다. 대학에서는 미술을 공부하였고 광고와 뮤직비디오 제작 업계에서 잠시 일한 적도 있지만, 이후 영화감독이 되고자 멀고 험난한 반백수의 길을 걸었다. 영화학교에 잠시 적을 둔 적도 있지만 자퇴하였고, 이후 단편 영화 여러 편을 연출하였다. 장편 영화 시나리오도 계속 쓰면서 밥벌이를 위해서 틈틈이 다른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는 동안 십 년이 훨씬 지났고, 지금은 영화로 먹고 살 수 있는 상업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기 위해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찰스장
대학시절 그래피티 활동을 하며 스트리트 아트에 많은 영향을 받았고, 호주, 캐나다, 유럽, 동남아 등을 여행하며 원주민 미술에 영향을 받았다. 기존의 만화 캐릭터를 작가의 감정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보여주는 감각적인 작업을 하며, 로보트 태권브이 작품과, 해피하트 시리즈로 많이 알려져 있다. 국내외에서 평면작업, 콜라보레이션, 스트리트 아트, 전시기획 등 다양하게 대중과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 노트"의 TV광고에 출연하고, 인기 가수 조권, 아이돌 그룹 VIXX, 한국도자기 그리고 패션 브랜드 페르쉐 등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을 하는 등 젊은 아티스트의 대표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스토리텔링콘텐츠연구소
문화와 산업의 연계ㆍ콘텐츠 장르 간 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문화콘텐츠는 창작을 위한 자원이자 창작의 과정에서 파생되는 자원이며 또 다른 문학 작품의 자원이 됩니다. 본 연구소에서는 국내외 문화 원형 자원을 발굴하여 창조적 변용을 통한 OSMU(One Source Multi Use) 방식의 콘텐츠 생산 및 인문학적 콘텐츠 연구의 결과물을 문자 매체(출판) 형태로 간행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O 플라네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