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명지대 객원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성 프란시크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청소년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영어를 가르치면서 한글의 맛을 새롭게 알게 됐고, 영문학을 가르치면서 한국문학을 다시 읽게 됐다. 영어와 한글, 영문학과 한국문학을 맞대어 연구하는 비교문학에 관심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사춘기 청소년을 위한 아름다운 영미성장시』, 공저로는 『지리산에 길을 묻다』, 역서로는 『굿바이 관타나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