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장창은

    장창은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국민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학사
  • 경력 국민대학교 강사

2015.10.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김부식(金富軾)
고려 문종 29년 경주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할아버지 대까지 경주의 향리였다가 아버지 김근이 과거에 합격해 중앙 관료로 진출했다. 숙종 원년 과거에 급제한 이후 다양한 관직을 거쳤지만 주로 한림원에 근무했다. 예종 11년 문한관으로서 송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고, 인종 즉위년에 편수관으로서 ≪예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했다. 김부식이 관료로서 본격적으로 활약했던 때는 대내외적으로 격변의 시기였다. 안으로는 문벌 귀족 간의 갈등이 노골화되었고, 밖으로는 여진의 금(金)이 압박의 수위를 높여오고 있었다. 그러한 과정에서 인종 4년(1126)과 13년(1135)에 이자겸과 묘청에 의해 반란까지 일어났다. 이때 김부식은 반란군 진압의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서경 천도를 주장했던 묘청의 난을 진압했다. 그러나 정적(政敵) 윤언이와의 갈등으로 정년퇴임을 18개월 남겨둔 인종 20년 3월 관직에서 사퇴했다. 김부식은 이때부터 ≪삼국사기≫를 편찬해서 인종 23년(1145) 12월에 왕에게 바쳤다. 이후 1146년 ≪인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했다가, 의종 5년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

장창은
국민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강의하였고, 2015년 9월부터 제주대학교 사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북악사학회 회장과 신라사학회 편집이사, 탐라문화연구원 편집위원장을 엮임했고, 현재 고구려발해학회·한국고대학회·한국고대사탐구학회 등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개인 저서로 《신라 상고기 정치변동과 고구려 관계》(신서원, 2008), 《고구려 남방 진출사》(경인문화사, 2014), 《한국고대사 탐색의 세 가지 시선》(역사인, 2019), 《삼국시대 전쟁과 국경》(온샘, 2020)이 있고, 삼국의 대외관계 및 영역사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지금은 고대 탐라사와 이주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원서발췌 삼국사기> 저자 소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